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뇌 연구 전용장비 필립스 '아치바 3.0T' 도입

정희석
발행날짜: 2013-04-02 14:15:23

뇌 신경ㆍ혈관 등 고해상도 영상화

이화여자대학교 뇌융합과학연구원ㆍ뇌영상센터가 뇌 연구 전용 장비로 필립스 MRI시스템 '아차바(Achieva)3.0T'를 도입했다.

이화 뇌융합과학연구원은 아치바3.0T 도입으로 뇌에 대한 세밀한 구조적 정보 획득뿐 아니라 원하는 특정 부위의 생화학적 물질 농도 측정과 분자 수준에서의 뇌의 생화학적 변화를 인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가 가능해졌다.

아치바3.0T는 고경사자장 시스템과 32 채널 코일이 탑재돼 신경과 혈관, 조직 구조를 고해상도로 영상화할 수 있어 뇌 연구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 뇌융합과학연구원 류인균 원장은 "아치바3.0T 도입으로 탄소(carbon-13), 인(phosphorus-31)을 비롯한 다양한 핵자기 신호 측정이 가능해 에너지 소모량이 큰 뇌의 에너지 대사 상의 변화를 인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화여자대학교는 미래 유망 과학분야로 뇌융합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가을 정신 및 행동과학, 뇌영상학 연구 분야에서 저명한 류인균 교수를 초빙한데 이어 연구팀의 최적 연구 여건 마련을 위해 지난 1일 뇌융합과학연구원 및 이화 뇌영상센터를 개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