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한미약품, 폐암 표적항암제 다민족 1상 진행

이석준
발행날짜: 2013-07-25 15:30:23

"HM61713, 건강한 한국·일본·서양인 대상 차이점 확인"

폐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에 대한 건강인 대상 다민족 임상시험이 국내서 실시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HM61713'에 대한 인체 내 약효 발현 인종 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일본·서양인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소는 서울대병원이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 관여 신호전달 물질인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최초의 표적항암제다.

기존 약물서 나타나는 피부독성, 설사 등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인 대상 다민족 1상에서는 인종간 차이와 음식물 흡수영향 여부도 평가한다. 본격적 투약은 8월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과는 별도로 작년 3월부터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HM61713' 안전성과 항암효과를 확인하는 1상 임상을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임상팀 박경미 이사는 "현재 진행 중인 폐암환자 대상 임상에서 'HM61713' 약효를 기대할 수 있는 반응들이 확인되고 있다. 건강인 대상 임상에서 성공하면 곧바로 다국가 2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