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손목이 찌릿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여성이 80%

박양명
발행날짜: 2013-09-15 18:14:31

심평원 통계 분석 "지난해 진료비 361억…5년새 63% 껑충"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5년새 50% 이상 급증했다. 진료비 역시 63%로 훌쩍 뛰었다.

환자 10명 중 8명은 여성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8~2012년 '손목터널증후군(G56.0)'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손목터널(수근관)은 손목 앞 쪽 피부조직 밑에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다.

이 부위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한다.

‘손목터널증후군(G56.0)’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
분석결과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08년 10만명에서 2012년 16만명으로 5년새 절반이상인 53%가 늘었다. 연평균 8.9%씩 늘어난 셈.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21억원에서 2012년 약 361억원으로 5년동안 약 140억원, 63.2%나 급증했다. 해마다 10.3%씩 증가했다.

2012년을 기준으로 환자 10명 중 8명은 여성환자였다. 50대가 41%로 가장 높았고, 40대 20.8%, 60대 17.1%의 순으로 나타났다. 40~50대의 중년층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