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건보공단-심평원 빅데이터 공유 시스템 만들어야"

박양명
발행날짜: 2013-10-18 10:03:39

이목희 의원 "따로따로 사업 추진으로 예산 이중으로 들어가" 지적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따로따로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예산이 이중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이목희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비슷한 기능의 데이터도 있을텐데 예산이 이중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심평원은 보유하고 있는 IT 장비금액만 700억원 상당에 달하고 1년간 유지보수비는 60억원이다. 이를 관리하는 전산직원은 166명, 분석을 위한 인력이 324명이다.

심평원은 요양급여비용 청구명세서 DB 75억8100만건, 요양기관현황 DB 8만건, 의약품처방조제 정보 DB 116억건 등 총 15종의 자료 수백억건을 갖고 있다.

건보공단도 빅데이터 사업에 주력하며 국민건강정보DB활용 추진팀을 빅데이터 운영센터로 확대편성했다.

운영센터는 센터장을 주축으로 해서 데이터분석팀 9명, 기반구축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목희 의원은 "현재 건보공단은 빅데이터센터 프로그램 매뉴얼도 없이 초기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단보다 먼저 구축되고 있는 심평원이 활용기능을 더 확대해서 양기관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확장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