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1주년 맞이한 통일의학센터…"통일 이후를 대비한다"

발행날짜: 2013-11-22 11:13:02

20일 창립 기념행사…경과보고·향후 센터 운영계획 발표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왕재 소장은 "통일의학 센터가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향후 통일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의 장,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터민을 위해 서울대 의과대학이란 선도적인 연구 교육기관으로서 특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 NATO 사령관 미 해군 장군을 역임했던 제임스 스타브리디스를 비롯해 미국 의회조사국 아시아 담당관 마크매닌, 전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하고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였던 스티브 보스워스의 통일의학센터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는 축전영상이 이어졌다.

홍윤철 통일의학센터 부소장은 통일의학센터 설립 경과보고의 보고자로 나서 지난 1년간 통일의학센터에서 추진해왔던 사업과 연구 그리고 향후 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북한전문교수가 '북한의 변화상과 한국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40여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특강에서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는 김정은 정권의 모습을 상세히 분석하고 북한과의 교류, 교류 프로젝트의 특성, 핵을 관리하는 방법, 급변사태 대비등 북한의 변화와 위협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통일의학센터는 "지난 7월 북한보건의료백서 편찬은 북한 보건의료체계와 그것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를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내실 있고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