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의사들은 의약분업 트라우마 있다"

발행날짜: 2013-12-03 06:15:26
"의약분업을 이후로 개원의들이 파업을 두려워하고 있다. 일종의 트라우마다."

최근 '의료제도바로세우기' 투쟁을 위해 전국 시군구 비상총회가 개최됐지만 일선 개원의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지 않고 있다고.

모 지역의사회 임원은 "비상총회 참여 인원은 매일 참여를 하던 인사 그대로"라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별로 없어 아직도 원격진료 등 투쟁의 당위성 조차 알지 못하는 개원의가 상당수"라고.

그는 "파업이나 휴진에 소극적인 것은 2000년 의약분업의 영향이 큰 것 같다"면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우리는 실패한다는 일종의 트라우마가 머리 속에 자리잡힌 것 같다"고.

그는 "의사들은 아직도 '우리가 싸우면 과연 될까'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1차 기관이 휴진해봤자 동참하지 않는 중소병의원과 대형병원들 때문에 자신들만 손해볼 것 같다는 피해의식 또한 자리깊다"고 하소연.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