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심평원, 병원과 스킨십 늘리기 나섰다

박양명
발행날짜: 2014-01-14 22:20:48

다음달 15일까지 종합정보서비스 희망기관 신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원들과의 스킨십 늘리기에 나섰다.

심평원은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를 받을 종합병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정보서비스는 요양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해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적 기관 관리를 하는 제도다. 서비스를 통해 청구정보, 심사정보, 평가정보, DUR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심평원 심사2실을 중심으로 심사실 19명의 차장이 각각 전담팀을 구성해 종합정보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종합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0년에는 치과 및 한방병원까지 확대했다.

지난해는 종합서비스에 관심있는 병원들의 신청을 받아서 집중 서비스를 했다. 지난해는 총 76개 병원에 종합정보서비를 제공했고, 올해는 81개 병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병원은 청구·심사·평가 정보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청구오류내용, 각종 진료비 지표, 심사기준, 심사조정현황, 항생제 및 주사제 적정성 평가, DUR 등이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급여 청구 전 기준이나 착오청구 부분을 종합서비스를 통해 알려주 병원들이 심평원에 갖고 있는 오해가 많이 풀리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 내부에서도 직원과 의료진 간에 비용청구와 관련해서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종합서비스가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종합서비스를 거친 병원은 입원일수, MRI 촬영 빈도 등 수치적인 부분에서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종합정보서비스는 다음달 초에 시작할 계획이며, 서비스 희망기관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 한달간 받는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심사정보/알림방/심사알림방을 이용하면 된다.

단, 최근 1년안에 서비스를 받은 기관이나 지표 양호기관은 올해 서비스 대상기관에서는 제외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