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조피고,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로 허가

이석준
발행날짜: 2014-02-03 17:42:46

ALSYMPCA 3상 임상시험 결과 바탕 승인

바이엘헬스케어 '조피고®(라듐-223염화물)'가 시판 허가를 받았다.

적응증은 내장 전이가 없으며 증상이 있는 골 전이된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다.

사용법은 50kBq(1.35microcurie)/kg을 4주 간격으로 6회 주사하며, 1분에 걸쳐 천천히 정맥 내 주사한다.

조피고 승인은 ALSYMPCA 3상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ALSYMPCA 임상시험 책임연구자 크리스토퍼 파커 박사는 "조피고는 골전이 부위를 표적으로 해 국소적 세포독성 작용을 나타낸다.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 연장을 보여준 치료제로 전립선암 치료의 의미있는 진보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노상경 대표는 “조피고는 바이엘 헬스케어가 집중하고 있는 항암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의 의미있는 성과다. 넥사바, 스티바가에 이어 항암치료제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됐다"고 의의를 뒀다.

한편, 조피고는 지난해 국내와 같은 적응증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