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전주, 일차의료지원센터 1호 '건강동행센터' 개소

박양명
발행날짜: 2014-11-23 19:37:28

"의사가 진료, 처방 넘어 영양·운동 등 사후관리까지"

전라북도 전주시가 일차의료시범사업 수행에 가장 먼저 첫발을 내디뎠다.

일차의료시범사업의 구심점인 '일차의료지원센터'를 오픈 한 것.

권덕철 실장이 22일 열린 건강동행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주시는 일차의료지원센터를 '건강동행센터'라고 이름 짓고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일차의료시범사업 대상지역 5곳 중 첫번째다.

전주시보건소와 의사회는 지난 4월 첫 간담회를 개최한 후 시범사업 진행을 차곡차곡 준비해 왔다.

지난달 전주시와 의사회는 건강동행센터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직원을 채용했다.

건강동행센터는 배철 센터장(배철신경정신과의원)을 중심으로 간호사 2명, 영양사 1명, 운동처방사 1명이 팀을 이뤄 운영된다.

일차의료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의 의사에게 운동과 영양교육이 필요하다는 처방을 받은 환자는 건강동행센터를 찾아서 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금까지는 만성질환자에 대해 의사가 진료하고 처방하는 데서 끝났는데 영양, 운동 등 사후관리까지 의사의 관리를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차의료지원센터는 지역의사회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모델이다. 지역의사회가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 전주에 센터를 먼저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