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럽 첫 허가…주인공은 '삼성'

이석준
발행날짜: 2016-01-17 16:59:49

베네팔리 EC 승인…약 11조원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시동

'엔브렐(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첫 허가를 받았다. 주인공은 삼성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엔브렐(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유럽의약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허가와 관련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지 약 2개월 만이다.

이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EU 회원국 28개 국가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경제공동체(EEA) 3개 국가에서 '베네팔리'를 판매할 수 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허가를 받은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주관절염(강직성 척수염) 등 질환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엔브렐' 전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89억 달러(10조8000억원 가량)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유럽 시장 규모를 25억 달러(약 3조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베네팔리' 유럽 판매·마케팅은 '바이오젠'이 맡는다. 국내는(상품명 브렌시스) 한국MSD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