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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의사모여 ‘한바탕 축구잔치’

강성욱
발행날짜: 2004-09-06 18:37:38

첫 전국 규모 의사축구대회, FC Medical 우승

전국 각지의 의사축구단이 한데 모인 가운데 의사 축구대회가 열렸다.

지난 5일 의사축구단 FC Medicals가 주최한 2004 전국의사친선축구대회가 충북 음성군 한독약품 구장에서 개최됐다.

지금까지 지역별로는 의사들의 축구경기는 있었지만 전국 단위 규모로 의사 축구팀 간의 축구 대회가 열린 적은 없어 사실상 첫 전국규모 의사축구대회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대회 본부장인 의사축구단(FC Medicals)의 임영진 교수(경희의대 신경외과)는 "축구를 즐기는 의사들이 모여 전국 단위의 축구 대회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전국 규모의 행사를 시작으로 의사들의 축구사랑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의사 축구단 6구단 7개팀이 참여한 이 날 대회는 오전 8시 성남시 의사회 축구단과 의사축구단(FC Mediacals 나팀) 간의 킥 오프로 막을 연 후 개막식, 본 게임, 점심식사, 결승전 등으로 순조롭게 이어졌다.

이 날 경기는 참가한 7개팀을 A와 B 각 2개조로 나누어 각 조의 우승자가 결승에서 맞붙는 방식을 취했으며, 열띤 열전 끝에 B조 승장인 의사축구단 FC Medicals 이 A조 승자인 대구시 의사회 축구팀 을 3:1로 꺽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숨막힌 승부를 마감했다.

임 단장은 "이 자리는 누가 이기고 지느냐 보다는 전국에 흩어진 축구를 사랑하는 의사들이 모여서 축구사랑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전국의사 축구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학술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공유의 장(場)으로 이 대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대회는 의사축구단 FC Mediclas, 대구시 의사회 축구팀, 성남시 의사회 축구단, 대한신경외과학회 축구팀, 울산시 의사회 축구팀, 전북대병원 의사 축구팀 등 6개 의사 축구팀이 참가했고 한미약품이 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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