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리스페달, 전반발달장애 '87%' 개선

구영진
발행날짜: 2004-11-16 10:42:50

아동 79명 임상결과 불안정·초조 등 증상 개선

리스페달이 전반발달장애(PDD,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아동의 파탄적 행동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Pediatrics지 11월호에 실린 임상 결과 리스페달(성분명: Risperidone)이 전반발달장애 소아환자의 파탄적 행동을 87%나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IWK헬스센터에서는 5~12세의 전반발달장애 아동 79명을 리스페달군과 위약대조군으로 나눠 8주간 투약하는 방식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전반발달장애의 경우 흔히 정신지체를 동반하며, PDD 환아들은 공격성, 과다활동, 무관심, 충동, 자동반복증, 소리치기, 자해행동 등을 보일 수 있는 신경정신학적 질환을 총칭한다.

임상 결과 리스페달 투여군은 과민성, 자동반복행동, 과다활동, 부적절한 말, 행실장애, 불안정ㆍ초조, 과다활동, 전반적인 과민성 등 주된 증상평가에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또 리스페달 투여군의 87%에서 전반적으로 증상이 개선된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40%만이 증상의 개선을 보였다.

임상결과에서 나타난 부작용은 졸음과 체중, 맥박, 혈압 증가로, 이는 대부분 용량 조절 및 투여계획 변경시 조절이 가능했다.

임상실험을 진행한 새라 쉬 박사는 “파탄적 행동 개선 시 발달장애 아동의 삶의 질도 높아진다”고 언급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