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美의사들, 전반적 약물 안전성 우려

윤현세
발행날짜: 2004-11-23 10:40:02

美청문회 양심선언 이후 일파만파

최근 바이옥스 시장철수와 이로 인한 상원청문회 증언의 파장이 증폭되면서 미국에서 시판되는 전반적인 약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FDA의 관리인 데이빗 그레이험 박사가 FDA의 현체계를 비판하면서 소위 고위험 약물로 5개 약물을 언급한 양심선언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는 상황.

FDA의 고위관리 및 기존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한 소위 그레이험 박사의 양심선언은 FDA가 과연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판 여론을 불러 일으켰다.

그레이험 박사의 양심선언 이후 요주의 약물로 지적된 제품의 제조사는 즉각적으로 반박했으며 FDA는 그레이험 박사의 증언은 FDA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발표하기는 했으나 의사들 사이에서는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개 의사들은 환자나 의사에게 위험을 알리지 않은 공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으로 인한 제약업계가 스스로 문제를 초래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즉 블록버스터 약물을 양산하기 위한 제약회사의 과도한 욕심에 자신이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는 것.

다른 의견으로는 약물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약물 자체보다는 어떻게 처방되는지, 위험 대비 혜택의 문제라는 것이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