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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요법 전문의사 양성 추진한다"

주경준
발행날짜: 2004-11-28 23:03:32

대한온천의료학회 창립...대외활동 개시

국내 온천에 대한 의학적 접근을 통해 질병 적응증 등에 대한 체계 구축작업이 전개된다.

대한온천의료학회(회장 박종우 충남대 의대교수)는 27·28일 양일간 열린 ‘MELEX 2004 대전’에서 설립설명회를 갖고 일본의 선진 온천의료를 벤치마킹, 온천요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온천요법 전문의를 양성해나갈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온천의료의 등 2개의 의료학회가 운영되고 또 1975년부터 온천전문의 제도가 도입되는 등 온천수에 대한 체계화된 효능·효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소개면서 국내 온천의 의학적 접근을 위해 학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온천의료학회는 첫 사업으로 온천에 대한 정의·성분에 따른 온천 분류 등을 추진, 정부 등으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어 각지의 온천수의 질병 적응증과 금기증 마련작업을 진행 국내의 향락·유흥중심의 온천문화를 의료요법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온천요법의 효과를 의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온천요법 전문의를 양성, 환자·온천객들 각자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온천요법을 제안하는 등 온천요법을 국내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온천의료학회는 하권익 을지대 의과대학 부총장을 명예회장으로 총 40여명의 의사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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