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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췌장암 발생시기 앞당겨

윤현세
발행날짜: 2005-01-31 09:10:16

美 350개 병원 데이터베이스 분석

흡연이 췌장암 발생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랜달 브랜드 박사와 연구진은 350개 병원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1993년에서 2003년 사이에 췌장암 치료를 받은 18,346명(평균 연령 73세)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현재 흡연자는 췌장암이 63세에 진단된 반면 과거에 흡연했으나 현재 흡연하지 않는 경우에는 70세에 췌장암이 진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흡연자의 췌장암 진단 연령은 비흡연자보다 더 낮았다.

브랜드 박사는 다른 연구에서도 흡연이 암의 발생과 전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제안됐다면서 췌장암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일찍 발생하는 만큼 일찍 사망하게 되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금연의 필요성을 알려준 연구 결과라고 평가했다.

췌장암은 암으로 인한 사망의 4번째 원인. 미국암학회는 올해 약 32,180명이 췌장암으로 진단되어 31,800명이 이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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