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스트레스 못이길수록 치매 위험 높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5-02-07 19:12:47

65세 이상 미국인 1,064명 분석 결과

걱정이 지나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일수록 알쯔하이머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러쉬 대학 메디컬 센터의 로버트 S. 윌슨 박사와 연구진은 65세 이상 1,064명의 백인과 흑인을 대상으로 걱정 및 스트레스 경향에 대해 설문하고 3-6년 이후 알쯔하이머 발생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사람의 경우 3-6년 이내에 알쯔하이머가 발생할 위험은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와 알쯔하이머 질환 사이의 관계는 백인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향이 있을수록 알쯔하이머 발생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의 만성적 상승으로 스트레스 하의 행동과 기억을 통제하는 뇌의 부분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추정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와 알쯔하이머 질환 발생 사이에 관계 있다는 것만을 입증했을 뿐 둘 중 어느 것이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