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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스텐트·MRI 수입비용 1000억원 돌파

장종원
발행날짜: 2005-02-22 06:50:54

생산, 안경렌즈-수출, 초음파-수입, CT가 '최다'

CT, 스텐트, MRI 등을 수입하기 위해 외국에 지불하는 비용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품은 초음파 진단기와 안경렌즈 등 단순 기기가 주류를 이뤄 글로벌 기업과 경쟁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22일 의료기기공업 협동조합의 품목별 생산, 수출, 수입 실적(2003년 기준)에 따르면 CT 수입을 위해 국내에서 지불하는 비용이 392억원으로 의료기기 중 가장 많았고, 첨단기기인 스텐트(391억), MRI(376억)가 뒤를 이었다.

또 인공신장기용 필터(358억), X-ray film(344억), 인공슬관절(276억), PET(210억) 등의 수입도 많았다.

반면 수출이 많은 의료기기는 초음파진단기로 1169억원이었으며, 안경렌즈(806억), 주사기(323억), 의료용 기기(188억), 혈압계(170억), 안과용 기기(154억), X-선 기기(145억) 등 단순제품이 주류를 차지했다.

국내 생산제품도 이와 유사해 안경렌즈가 1600억원으로 최다 생산 제품이었으며 개인용 자극기(1276억), 초음파 진단기(1105억), 주사기(499억), 개인용 온열기(334억), 콘택트렌즈(282억), 의료영상기기(282억) 등도 생산이 많았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윤형로 원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단순제품 수출을 통해 첨단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구조”라며 “글로벌기업과의 경쟁을 넘기 위해 첨단제품을 개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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