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의 의업수지비율이 발생주의 기준으로 03년 71.21%에서 더 악화돼 68.18%로 감소했다.
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국립의료원 사업성과 평가에 따르면 의료원의 04년 발생주의 의료사업수익은 384억원, 현금주의 기준으로는 390억원으로 03년 대비 0.2%, 1.2%가 늘었으나 지출비용이 증가해 의업수지 비율은 발생주의 기준으로 03년 71.21%에 04년 68.18%로 떨어졌다.
총 의료사업비용에서 인건비비율은 지속적인 인건비의 증가와 의료수익의 감소에 따라 매년 중가 수익 인건 비율이 01년 53.7%, 03년 70.8%로 지속증가한데 이어 04년 74.6%로 증가했다.
평가서는 이에 국립의료원의 수익성 부문의 가장 큰 문제는 환자수의 감소와 이에따른 수익감소로,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국가중앙의료원으로의 이전시까지 환경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의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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