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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농촌사랑 1社 1村’ 자매결연

김현정
발행날짜: 2005-06-01 23:07:43

충북 진천군 이월면 이곡 마을과 협약 맺어

고대의대(학장 최상용)가 최근 충북 음성 실내체육관서 열린 ‘충북-서울 1社1村 자매결연 지원 협약체결’에 참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이곡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1일 의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더불어 발전하고자 최근 서울시장과 충북도지사가 만나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의료원 및 의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교직원 및 학생들의 자매결연 마을 팜스테이(Farm Stay)를 활용해 농촌 체험 및 지역축제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농산물 및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직거래 장터 개설 지원 및 농한기를 이용한 무료 의료봉사단 파견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관계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곡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원 산하 3개 부속병원 진료시 건강검진비용 감면 혜택 및 진료 우선권을 부여키로 했다.

최상용 의과대학 학장은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의 무료진료활동과 농번기 일손돕기를 정례화해 마을과의 우정을 다져나가겠다”며 “1사1촌 자매결연이 학생들에게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이병무 이곡 마을 대표는 “젊은 사람들이 농촌을 다 떠나고 마을의 생기가 사라져 버렸는데, 젊은 학생들이 마을을 많이 찾아와 주면 좋겠다”며 “일회적인 자매결연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호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고 답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용 학장, 김린 기획조정실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원종 충북도지사, 그리고 60개 기업 및 대학 단체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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