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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금호마을'과 자매결연 체결

장종원
발행날짜: 2005-07-06 10:41:04

농촌은 진료, 일손돕기... 병원은 주말농장, 특산물구매

부산대병원은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대저2동 금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범국민적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1사1촌 결연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

이날 체결식에는 마을 주민, 병원 임직원, 강인길 강서구청장,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규 병원장과 이청구 영농회장의 결연증서 서명과 교환 등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부산대병원에서는 향후 연2회 무료진료, 종합검진비 할인,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운동 등을 금호마을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금호마을에서는 병원 임직원들의 주말농장 체험기회 및 양질의 특산물을 염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대표인 이청구 영농회장(62)은 “농사일에만 매달리는 주민들이 자신들의 건강에 대해 신경쓸 틈이 없었는데 이번 결연을 계기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며, “병원 직원들도 우리 마을을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처라 생각하고 언제든지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마을은 현재 총 190호 500여명의 주민들이 약 190ha의 농지에 벼농사를 비롯, 토마토, 대파, 고추, 부추 재배를 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978년 김해시로부터 부산시로 편입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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