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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최소한 카운터 밖에 진열돼야

주경준
발행날짜: 2005-07-10 16:28:19

의료정책포럼, 환자선택권 강화 놓고 공방

일반의약품의 수퍼판매가 허용되기 어렵다면 최소한 약국 카운터 밖에 진열돼 환자의 의약품 선택권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의약분업 5년평가’를 주제로 개최한 의료정책포럼에서 토론자들은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일반약의 환자선택권 강화에 대해 공방을 펼쳤다.

이날 김재정 의협회장은 “최소한 약국에 진열된 일반약이 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카운터 밖에 진열되도록 강제화하는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정우진 연대 보건대 교수도 “카운터밖 진열·판매는 물론 가격경쟁을 통해 저렴한 의약품 구입이 가능토록 수퍼판매는 조속히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송재찬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장은 “가격 외 다양한 부분을 신중히 검토해야할 부분이며 이를 제도화를 통해 풀어야 할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 이라며 즉답 피했다.

조윤미 녹소연 상임위원도 “약국 스스로 일반약을 카운터 밖으로 내놓은 데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 또 일부 선험적 시도가 있는 것으로 안다” 며 시간을 두고 논의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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