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산부인과 협박편지' 서울·수도권 다량 살포

정인옥
발행날짜: 2005-08-09 07:34:15

산개협, 추가 7곳 접수 총12곳... "여의사에만" 확인

낙태관련 비리를 고발하겠다며 돈을 요구한 협박편지가 노원구를 벗어나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다량으로 뿌려진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8일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이하 산개협)에 따르면 강남의 모 산부인과 등 서울과 수도권 일대 7곳에 협박편지가 도착했다. 편지를 받은 곳이 노원구의 5곳을 포함해 총 12곳으로 늘어난 셈.

산개협은 회원들로부터 유사한 편지를 받았다는 제보가 계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함과 동시에 협회차원의 대책마련에 나섰다.

산개협은 우선 “협박성 편지에 동요하지 말 것"을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공지하고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통해 산개협은 협박편지의 두계좌번호가 유령계좌라는 점, 여의사에게만 집중적으로 보내졌다는 점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렬 회장은 “지역구를 고려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협박편지를 보냈다”며 “일단 노원구의사회가 먼저 수사를 의뢰한 만큼 구의사회와 협의해 협회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처음 접한 노원구의사회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경찰 수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1#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