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최근 싱가포르 창상치유학회(Wound Healing Society)주관으로 열린 ‘동남아시아 각 나라에 대한 화상역학에 대한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발표했다.
장영철 교수는 '한림화상센터의 18년간 진료경험: 19,157 화상 환자들의 후향적 분석(A Retrospective Analyis of 19,157 Burn Patients:18-Year Experience from Hallym Burn Center in Seoul, Korea)'이라는 주제로 1986년부터 2003년까지 지난 18년간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에 입원했던 급성 화상 환자 19,15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창상치유학회(Wound Healing Interesting Group) 결성을 위한 모임에 조직위원 자격으로 참여해 학회결성에 대해 협의했다.
장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창상치유학회 결성을 통해 내•외과 의사 및 간호사뿐만 아니라 관련 의료인들이 참여해 학술적 교류를 이룰 수 있을 것이고,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의 창상치유 부분에의 적용에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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