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현대병원 김학군 원장을 비롯, 엄재호 내과의원 원장, 새롭내과 육동민 원장 등 모범의료인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시는 청주현대병원 김 원장은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외국인 진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사랑의 의술과 봉사활동을 펼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지난10월 필리핀 소녀 로벌린 발라논 양의 종양 무료시술을 실시해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방송국에서 한국의 온정을 소개하는 등 청주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엄재호 내과의원 원장은 지난2003년부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은혜의집'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무료로 진료하고 치료해 주는 살아있는 슈바이저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새롬내과 육 원장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베트남 근로자 팜응옥한씨를 비롯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무료진료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발전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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