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뇌졸중 후 경과, 여성보다 남성이 안좋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6-05-09 07:46:36

일단 생존하면 남성환자가 퇴원가능성 더 높아

뇌졸중 발생 이후의 경과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안 좋은 경향이 있다고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학회의의 제 7회 과학포럼에서 발표됐다.

텍사스의 메디컬 시티 달라스 병원의 앨런 L. 앤더슨 박사와 연구진은 2003년 1월에서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166곳의 병원에 입원한 약 5만6천여명의 뇌졸중 환자에 대해 분석했다.

뇌졸중이 발생한 평균연령은 남성은 67세, 여성은 73세였는데 남성환자의 연령이 대부분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남성 환자는 뇌졸중 후 폐렴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단 생존한 경우에는 여성보다 남성이 퇴원해 집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더 높았다.

한편 항혈소판약 사용률은 전반적으로 낮아 여성은 1.28%, 남성은 1.70%에 불과했다.

앤더슨 박사는 일단 생존한 환자의 경우 여성보다 남성이 퇴원해 귀가할 가능성이 더 높은데 이런 원인이 생물학적인 이유인지 사회경제적인 이유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