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사 40%, "사회적 편견에 의사직 회의느껴"

발행날짜: 2006-05-12 17:22:12

메디컬잡 조사결과...보수적을때, 환자 사망시 순

국내 의사들은 의사직종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할때 의사직에 가장 큰 회의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의료전문취업포털인 메디컬잡이 회원 의사 110명을 대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회의가 들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40%가 사회적 편견으로 제대로 존중받지 못할 때 의사직에 회의를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일에 비해 보수가 적을때'라고 답한 응답자가 23.6%로 뒤를 이었으며 '최선을 다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건강이 악화되거나 사망했을때'(20%), '환자나 보호자와 갈등이 생겼을 때'(11.8%), '동료나 타 의료인과 갈등이 생겼을 때'(4.5%) 의사들은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메디컬잡 관계자는 "많은 의사들이 사회적 편견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의사의 사회적 지위나 명예가 떨어졌다고 자조하는 의사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한 개원의를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간호사의 성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2%가 '친절한 간호사'라고 답해 개원의들은 '업무능력이 뛰어난 간호사'(28.8%)보다는 친절한 간호사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메디컬잡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의료시장이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하면서 의사들이 병·의원의 친절마케팅에 대해 인식이 강화된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