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한국산 잣 성분, 비만치료제로 개발될 수

윤현세
발행날짜: 2006-09-11 03:32:42

피놀렌산, 식욕억제 호르몬 농도 상당히 낮춰

한국산 잣 추출성분이 식욕 억제작용이 있어 비만치료제로 개발될 잠재성이 있다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노화예방학회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한국산 잣에서 주목된 성분은 피놀렌산(pinolenic acid). 미국의 비만전문가인 디나이즈 E. 브루너가 피놀렌산을 투여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피놀렌산 투여시 식욕억제작용을 하는 호르몬인 콜레사이토키닌(cholecytokinin)과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glucagons-like peptide)가 각각 65%,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너 박사는 현재 여러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면서 한국산 잣에서 추출한 성분에 기초한 비만치료제 개발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의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는 뇌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수용체를 차단,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하기 때문에 좋은 비만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