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바이옥스' 소송, 수년이면 타결될 것

윤현세
발행날짜: 2006-11-13 04:05:23

"각개소송 각개타결" 원칙 고수..'펜-펜'과 비교말라

심혈관계 안전성 문제로 2년여 전 시장철수된 관절염약 '바이옥스(Vioxx)' 소송문제가 향후 수년이면 타결될 것이라고 제약업계 최고경영자가 모인 회담에서 머크의 리차드 클락 최고경영자(CEO)가 전망한 것으로 보도됐다.

2004년 9월 시장에서 전격철수된 바이옥스는 현재 미국에서 약 2만4천건의 제품책임소송에 직면한 상황. 머크는 전반적으로 소송을 마무리짓기 보다는 각개 소송을 각개 타결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원칙이 효과를 발휘했는지 약 3천건의 바이옥스 소송은 자진취하됐는데 클락 최고경영자가는 제기된 소송 중 일부는 환자가 실제 바이옥스를 복용하지 않았거나 실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바이옥스 소송이 와이어스의 다이어트약 '펜-펜' 소송과 규모로 비교되는 것에 대해서는 와이어스는 법정소송으로 약 210억불(약 2.1조원)이 지출됐으나 바이옥스의 경우 아직까지 1건도 손해배상금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