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머릿니 환자 증가세...'린단' 전문약 전환따라

주경준
발행날짜: 2007-06-22 06:40:55

기존 약국 방문환자 유입 이유...불황에 단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 린단 단일제 덕에 머릿니 치료 등을 위해 환자들의 병·의원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이던 린단이 지난해 8월 5일 전환됨에 따라 약국에서 직접 구입해 왔던 환자들이 병의원 진료 쪽으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문약 전환에 따라 보험급여 분야로 시장이 단일화되고 머릿니 환자 등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고, 병의원 방문 환자도 소폭 증가했다.

이와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머릿니 감염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개인위생 철저 등 감염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머릿니 감염실태는 지난 2002~2003년 사이 전국 초등생1만 338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5%가 감염될 정도로 흔했으나 린단의 구입이 약국에서 이뤄지면서 개원가에서는 머릿니의 심각성을 느끼기 어려웠다.

G제약 관계자는 "워낙 약가가 저렴해 전체 의약품시장은 연간 20억원을 넘지 않지만 최근 급여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규모에 비해 소아환자 감소 등으로 불황을 겪는 개원가에는 상당한 도움을 주는 이이템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