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신간|임상심장학 제2판

발행날짜: 2007-07-02 15:04:33

이원로·서정돈 교수 등 심장질환 전문가 113명 공동 집필

지난 1998년 우리말로 된 첫 심장학 교과서로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던 '임상심장학'의 제2판이 발간됐다.

출판사 '고려의학'에서 발간한 '임상심장학 2판'은 국배판(210×297mm) 크기에 분량이 1132페이지에 이르나 2색 본문, 칼라 그림 및 사진 등 시각자료의 적절한 활용으로 읽기 편하도록 제작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상심장학'은 지난 1998년 첫 발간시에도 1200여 페이지에 걸쳐 모든 형태의 심장질환에 대한 국내외 첨단지식을 총망라해 심장학을 전공하는 전공의와 젊은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제2판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의료진이 주축이 돼 '임상심장학 편찬위원회'를 결성, 지난 2005년부터 3년에 걸쳐 준비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정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책을 집필하는데는 국내 심장분야 전문가가 총망라 됐다.

먼저 이원로 백중앙의료원장과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겸직)이 공동 대표 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집필 의료진도 초판 당시 59명의 2배에 이르는 113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 심장의학도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월 29일에는 의료계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2판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홍경표 교수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원로, 서정돈 편저자의 인사와 축하케이크 및 건배에 이은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삼성서울병원 홍경표 교수는 "이 책은 한국 심장학을 이끌어 나갈 후학들에게 최적의 교육 자료를 전수해야 한다는 신념하에 전국 주요 전문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정판 발간을 통해 최신 의학지식을 전 의료진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