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당뇨병, 간 암 발병 위험 2배로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8-06-06 06:22:30

만성 C형 간염환자의 경우 당뇨병에 의한 간암 발병 비율 높아

당뇨병이 간경화나 섬유증이 있는 만성 C형 간염환자의 간암 위험을 2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6월호 Hepatology지에 실렸다.

네덜란드의 에라스무스 의과대학 연구팀은 541명의 진행성 간경화가 있는 만성 C형 간염환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 중 85명이 당뇨병에 걸렸고 특히 심각한 섬유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4년간의 연구 중 당뇨병이 있는 환자 11명과 당뇨병이 없는 환자 27명에서 간암이 발병. 5년 간의 간암 발생 비율은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11.4%, 당뇨병이 없는 환자는 5.0%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 든 남성의 경우 간암 발병 위험이 현격하게 높아졌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중 공복 혈당이 높은 환자의 간암 발병이 많았다며 고인슐린증(hyperinsulinemia)이 간암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추측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