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독감치료제 ‘타미플루와 릴렌자’ 효과 무승부

윤현세
발행날짜: 2008-07-04 09:51:22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한 증상 경감 효과 거의 동일해

2개의 라이벌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 Oseltamivir)’와 ‘릴렌자(Relenza, zanamivir)’가 소아의 인플루엔자 관련 증상 개선 효과가 거의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지에 실렸다.

일본 연구팀은 350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타미플루와 릴렌자간의 약효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아냈다. 두 약은 동일하게 소아의 발열 기간을 2일 정도 줄였다.

또한 타미플루와 릴렌자는 인플루엔자A의 H1N1균주와 인플루엔자B보다는 인플루엔자 A의 H3N2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소아의 인플루엔자 감염 치료에 어느 약을 쓰던 큰 차이가 없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의사들은 10-19세의 소아 청소년에게는 GSK의 릴렌자를 더 선호한다.

이는 로슈의 타미플루가 자살 충동과 연관이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 일본 건강 복지부는 10-19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타미플루 사용을 중단시켰다.

일본은 전세계 타미플루 매출의 70%를 소비하는 곳. 의사들은 타미플루의 자살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