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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신장치료제 신약 계약 체결

이창진
발행날짜: 2008-07-18 09:10:17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17일 일본 니폰조키제약사(대표 코니시 류사쿠)와 신장질환치료제 신약 도입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

신장보호 작용을 가지고 있는 신약 ‘HD003'은 내인성 항산화 물질로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의 투석개시 시기를 지연시키는 혁신적인 신약이 될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장독성을 나타내는 활성산소제거 효과를 통한 만성신부전진전억제제로 기존약물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작용을 통해 신장보호 효과를 나타내며 내인성물질이므로 안전성이 높고 약물통태가 명확하다는 것이 특징.

최종 제품화 과정을 거쳐 복용편리성이 있는 정제 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1일1회 복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환자의 복용도 순응도를 높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D003'이 발매되면 투석도입지연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개인과 국가에 투석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이득 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약품은 HD003을 용량을 결정하는 임상 2상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014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창현 사장은 “HD003을 세계적인 신약으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니폰조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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