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시민단체, 총선대응 '의료연대회의' 출범

강성욱
발행날짜: 2004-03-03 10:54:37

“의료 공공성·건보 보장성 강화” 주장 5대 요구 제시

노동·농민·시민·보건의료단체들이 한데 모여 '의료연대회의'를 구성하고 4·15총선을 앞두고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의료의 공공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대회의(준)(이하 의료연대회의)’는 3일 안국동 느티나무까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5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보건의료분야의 공공성과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공동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연대회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재 보건의료분야에서 건강보험의 보장성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가 해결되지 못한 상태에서 의료시장개방, 민간의료보험 도입, (신)빈곤 문제가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의료개혁을 위해 공동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연대회의는 의료 공공성 강화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보건의료분야 5대 요구안’을 공개했다.

5대 요구안에는 △의료시장 개방 반대 △민간의료보험 조기도입 반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공공보건의료 확충 △저소득층 건강권 지원대책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의료연대회의측은 각 정당과 입후보자들에게 질의서의 형태로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 결과를 총선 전에 공개발표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한의 요구임을 깨닫고 신중히 답변해줄 것”을 공개요청했다.

한편 의료연대회의에는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기독청년의료인회, 보건의료노조, 사회보험노조, 전국연구전문노조 보사연지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총연맹 등이 참여했다.
#b1#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