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신세대 항정신병약, 심장 위험 낮지 않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9-01-16 08:40:38

급작스런 심부전 위험성 2배, 오래된 약에 비해 더 안전하지 않아

정신분열증, 치매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새로운 항정신병약이 환자의 급작스런 심장 부전 위험성을 2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15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미국 테네시 반더빌트 의과대학의 웨인 레이박사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정신병약의 심장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새로운 정신병약들이 오래된 예전 약들에 비해 더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테네시에 사는 2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고용량의 제제를 먹는 사람일 수록 심장 마비등의 위험성이 더 큰 것을 알아냈다.

이번에 연구에 포함된 신세대 항정신병약은 J&J의 '리스페달(Risperdal)', 아스트라제네카의 '세로퀼(Seroquel) 그리고 릴리의 '자이프렉사(Zyprexa)'이다.

이 세가지 약물은 2007년 전 세계 매출이 145억 달러를 넘는 거대 품목들이다.

일부 의사들은 이 약물들을 오프라벨 상태로 FDA 승인을 받지 않은 질환에 대해 처방하고 있다. 이 약물들이 오프라벨 상태로 처방되는 질환은 알쯔하이머와 소아의 과잉행동장애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