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안홍준 "일반약 슈퍼판매, 의협이 왜 찬성하나"

장종원
발행날짜: 2009-03-28 19:43:03

경남의사회 총회서 주장…"미국과 사정 다르다"

의사출신 안홍준 의원이 일반의약품 슈퍼판매가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8일 열린 경남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의료선진화 방안에 일반약 슈퍼판매가 들어가려는 것을 제가 막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반약 슈퍼판매의 이유로 국민 불편을 찾을 수 있지만, 그 휴유증도 있는 것"이라면서 "슈퍼판매의 예로 드는 미국과, 약국이 많은 우리나라는 사정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의료계가 일반약 슈퍼판매를 주장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질타했다. 의협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을 주장하는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그는 의료계가 타 직역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보다는 자극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일반약 슈퍼판매라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제도를 새로 시작한다면, 소화제 정도를 슈퍼에서 파는데 동의한다"면서 "하지만 기존의 제도가 수십년동안 진행돼 왔고, 약사회에서도 적극 반대하는데 이를 찬성해서는 상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 의료법 등 현안에 대해 타 단체와 달리 의사협회의 국회활동을 보기 어려웠다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당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