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뼈 성장 제품, 합병증 및 병원비 상승시켜

윤현세
발행날짜: 2009-07-01 10:22:01

JAMA지에 실려.. 목부위 유합술시 합병증 2배로

척추 유합(spinal fusion) 수술에 사용되는 뼈 성장 촉진 제품이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병원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미국 브링햄 여성 병원의 케핀 카힐 박사는 뼈 성장 촉진 제품을 척추 유합술에 사용하는 것은 전통적인 척추유합술에 비해 합병증 위험이 높고 병원 비용도 11-41%나 상승시킨다고 말했다.

특히 이런 뼈 성장제품을 목 부위등 승인 받지 않은 용도에 사용시 합병증 비율은 2배로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미국 FDA는 뼈 성장 제품을 승인 받지 않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치명적인 합병증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뼈 성장 촉진 제품은 메드트로닉(Medtronic)의 ‘인퓨즈(InFuse)'와 스트라이커(Stryker)사의 ’오피-1 임플랜트(OP-1 Implant)' 와 ‘오피-1 퓨티(OP-1 Putty)'가 있다. 이 제품들은 유전자 조작 또는 재조합된 인간 골형성 단백질(BMP)이다.

이에 대해 메드트로닉사는 다른 연구에서는 BMP의 사용이 오히려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고 비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박했다.

카힐 박사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척추 유합술을 받은 32만8천명의 자료를 검토해서 나온 것. 전방 경추 유합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합병증 발생이 현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