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가 조부모와 손자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1ㆍ3세대 캠프(손자ㆍ손녀와 함께 1박 2일)'를 실시한다.
경기도 이천 부래미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에 이어 3번째 캠프로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는 보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추천받은 조손가정 21쌍 54명과 다문화가정 4쌍 9명 등 25쌍 63명이 참가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조손세대 간의 이해 증진 및 가족의 의미 부여를 위한 'Old & New 퀴즈대회','서로에게 상장주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농촌 정보화마을인 부래미마을의 특색을 살린 '염색체험', '미꾸라지 잡기' 등 농촌체험도 마련된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인구협회 정신숙 팀장은 "조손 가정에게는 현실의 시름을 잊고 귀여운 손주와 인자한 할머니, 할아버지로 캠프를 즐기고 다문화 가정은 토속적 놀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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