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의료서비스 선진화…의·약 진입장벽 완화 추진

장종원
발행날짜: 2009-12-10 17:30:25

정부, 내년 경제정책방향…"서비스업 적자개선 시급"

정부가 의약부문 전문자격사 시장선진화 방안과 의료분야 서비스선진화 방안을 내년에 차질 없이 추진할 의지를 밝혔다.

정부는 10일 2010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의약분야 진입규제 완화 등의 제도개선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먼저 의약품 재분류,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허용, 일반인 약국투자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의약부문 전문자격사 시장선진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이다.

약사회의 점거로 무산된 공청회는 약사회 선거 이후에 조속한 시일내에 다시 개최하고(15일 예정), 이후 빠른 시일내에 선진화 방안을 확정, 발표해 법령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5월 발표한 의료분야 서비스선진화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방안에는 건강관리서비스 시장 활성화, 양·한방 협진 제도화, 중소병원 전문화, 비영리법인 의료채권 발행 허용, 의료법인 합병 근거 마련, 의료기관 경영지원사업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사회적 논란이 거센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연구용역을 통해 오는 15일에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외국의료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도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재부는 "시급한 만성적 서비스수지 적자구조를 개선해 가기위해서는 교육·의료분야 진입규제 완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확대하고, 고급서비스의 해외소비를 국내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