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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병원, 첫 320채널 CT 도입

이석준
발행날짜: 2010-03-05 06:46:14

라석찬 이사장 "부정맥 환자 심장촬영도 가능"

홍익병원 라석찬 이사장
"홍익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320채널 CT'는 기존 장비(CT)가 갖지 못한 성능과 안전성, 그리고 불가능했던 치료를 가능케 했다."

라석찬 홍익병원 이사장은 4일 오후 6시 홍익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320채널 CT Aquilion ONE 도입 기념식>에서 '320채널 CT'에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320채널 CT'는 홍익병원이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도입, 진료에 사용하고 있는 최첨단 전산화 단층 촬영기다.

라 이사장은 "최근들어 심장질환 및 뇌질환 환자의 사망률의 증가로 CT기술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이런 변화의 시점에서 '320채널 CT'의 도입은 매우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라 이사장은 "'320채널 CT'는 단 한 번 촬영으로 0.5mm 폭의 320장 고화질 영상을 획득할 수 있고, 160mm의 넓은 범위를 한 번의 회전으로 0.35초 만에 촬영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CT"라고 소개했다.

'320채널 CT'의 장점은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 라 이사장의 설명이다.

홍익병원 영상의학과에 설치된 320채널 CT
라 이사장은 "기존 CT에 비해 방사선 및 조영제 피폭량 감소로 환자의 안전성을, 정교한 3차원 입체 영상 판독으로 진단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며 "또한 기존 CT 촬영에서 불가능했던 부정맥 환자의 심장 촬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라 이사장은 이어 "'320채널 CT'는 미국 John's Hopkins 병원 등 세계 최고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최첨단 장비"라며 "홍익병원은 항상 다른 병원과 비교해 선진 기술과 최신 장비를 가장 먼저 도입하는 병원으로 손꼽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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