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크레스토, '리피토 제제' 틈새속 선전

이석준
발행날짜: 2010-03-30 11:50:34

2개월간 106억 처방…콜레스테롤 조절 능력 '어필'

크레스토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가 '리피토'(아토바스타틴 제제)와 그 제네릭군이 주름잡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타 스타틴 제제와 비교해 콜레스테롤 조절 능력과 비용 효과성이 뛰어나다는 임상결과가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혈청)에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를 말하며,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는 약물이 선호되고 있다.

30일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고지혈증 시장은 1, 3, 4위 품목은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제품이다. 1위는 오리지널 '리피토'이며, 3위와 4위는 제네릭 '리피논'과 '아토르바'다.

올해 첫 두달간 '리피토'는 167억원을, '리피논'과 '아토르바'는 각각 71억원과 65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했다.

눈길을 끄는 품목은 시장 2위에 자리잡은 '크레스토'.

이 약물은 지난해 630억원 어치를 처방해, 전년(502억원)보다 128억원 증가했고,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져 첫 두달 처방액이 100억원(106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억원 늘은 수치다.

'크레스토'를 담당 PM 손형운 과장은 "'크레스토'는 초회 용량(10mg)으로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 감소, 유익한 콜레스테롤(HDL) 수치 증가, 그리고 치료환자의 콜레스테롤 목표치 도달율이 현존 스타틴 제제 중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손 과장은 이어 "최근 진행된 비용대비 효과 연구에서도 가장 경제적인 스타틴 제제로 입증됐다"며 "앞으로 뛰어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마케팅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지혈증치료제 대표 품목 현황(단위:억원)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