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당뇨병, 정신 및 감정 기능장애와 연관 있어

윤현세
발행날짜: 2010-06-09 09:35:37

PLos Biology지에 실려

당뇨와 비만의 원인이 되는 당 처리 과정 장애가 신경분열증과 같은 정신 및 감정 조절 기능장애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PLoS Biology지에 실렸다.

미국 반더빌트 의과 대학의 케빈 니스웬더 박사는 당뇨병이 정신정 장애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뇨병 환자 중 25%는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정상인의 10% 수준보다 높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인슐린이 뇌의 도파민 공급을 제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런 도파민 공급의 저해는 우울증, 파킨슨 병 및 ADHD와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실험에서 인슐린이 부족한 쥐의 경우 정신 분열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이상 행동 증상과 매우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쥐의 경우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서 도파민의 수치가 낮아져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norepinephrine의 수치가 증가돼 있었다.

이는 신경 말단에서 도파민과 norepinephrine을 처리하는 NET라는 단백질이 상승해 있기 때문이라며 NET의 활성을 막는 약물로 치료시 도파민 수치와 행동이 개선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