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이대병원, 부인암 환우 모임 '난초회' 발족

발행날짜: 2010-10-01 13:10:28

환우들 친목 도모 및 봉사 활동…암에 대한 정보공유

부인암 환우들의 자조(自助)모임이 대학병원 최초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에서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자궁암, 난소암 환우들 30여명은 28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다목적실에서 ‘난초회(회장 : 한인순)’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난초회’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 환우들로 구성되어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환우들이 건강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환우들의 친목 도모 및 과 암에 대한 정보 공유, 환우들의 권익 향상과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서로 돕는 모임.

지난 8월 27일에 열린 암극복 프로젝트 콘서트에서 환우들이 함께 공연을 하게 된 것이 계기로 결성됐다.

난초회는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orchis)를 운영하고 격월로 정기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같은 처지에 있는 암환우를 방문해 돕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병원 최초로 설립된 여성암전문병원에서 부인암 환우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돕고 암 극복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는 모임이 만들어져 더 의미가 있다”면서 “대학병원 최초로 만들어진 부인암 환우 모임이니 만큼 병원 업계에서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 후에는 난초회 회원들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종양센터 의료진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10월 23일에는 부인암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야유회를 가기로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