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심평원, 의료장비 관리나선다…CT·MRI부터

장종원
발행날짜: 2011-04-09 06:49:12

관리시스템 구축…코드표준화-바코드 부착 등 진행

병·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장비에 대해 국가코드 부여 등 일제 정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8일 복지부와 의약단체에 따르면 심평원은 의료장비 과잉 공급과 노후장비 사용을 관리하고, 국가차원의 공통된 코드를 부여하기 위해 의료장비 관리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심평원은 현재 특수의료장비를 포함한 200여종의 의료장비에 대해 현황 신고 등을 받고 있지만, 의료장비 노후 정도 등을 파악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심평원은 관리대상 의료장비의 목록을 정비하고, 의료장비의 코드를 표준화하는 동시에 이를 관리할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고가이면서 관리의 필요성이 큰 영상장비 및 방사선치료장비를 2011년 우선 관리대상 장비로 선정해, 국제적으로 호환이 가능한 장비식별코드를 정하고 필요한 부가정보를 추가해 바코드를 부착하기로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CT, MRI, PET 등의 영상장비를 우선 관리할 계획"이라면서 "이달 중 내용을 확정해 공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오는 9월까지 의료장비 표준코드 제정 및 바코드 부착 작업과 함께 12월까지 의료장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