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심사기준의 시의성 있는 공개나 합리적인 심사기준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평원은 앞서 28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의 발간한 ‘진료비심사 삭감사례’ 연구진과의 간담회에서 “심사기준의 공개나 합리적인 심사기준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심사기준 설정 시 의료계의 참여요구 확대는 31개 분과위원회에서 각 임상학회 등 외부 전문가와 협의하여 심사기준을 설정하고 있으며 업무절차를 이해하고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연구진은 심평원에 대해 “이렇게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 자체에 의미가 크다”며 “회원들이 고시나 지침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은 심사결과 통보 및 심사기준 제정시 학회 입장을 반영하는 등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사회 소속 진료과별 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등 16명과 심평원 기획심사위원 등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기준의 합리성 제고와 심사기준 개발의 투명성 확보 등 그간 의료계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한 요구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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