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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가톨릭대, 생명공학 벤처기업 설립

발행날짜: 2011-09-06 12:30:42

2014년 항암 줄기세포 치료제 GX-051 출시 목표

가톨릭대학교와 포스텍이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벤처기업 ‘포가스템’을 설립한다.

가톨릭대학교는 포스텍과 함께 생명공학 벤처 기업 ‘포가스템’을 설립하고 첫번째로 2014년 항암 줄기세포 치료제 GX-051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GX-051은 보건복지부 제품화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돼 2009년 5월부터 연구 및 개발이 진행돼 왔다. 현재 임상시험 허가에 필요한 모든 독성시험이 완료된 상태다.

GX-051은 특허가 확보된 항암 치료유전자 IL-12M을 발현하는 아데노 바이러스를 줄기세포에 이입한 것이다. 환자의 종양에 투여하면 항종양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는 “GX-051은 2014년 3월까지 임상 2상을 끝내고 희귀의약품 치료제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학 ‧ 병원 ‧ 기업의 특징과 장점만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텍과 가톨릭대학교는 2005년 대학간 공동연구원인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이하 포-가연구원)을 설립했다. 포스텍의 생명공학 분야와 가톨릭 의대의 줄기세포 기술 및 임상 인프라를 결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포가스템에는 바이오 기업 제넥신이 함께 참여하고 포스코 바이오벤처스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포가스템 창립 기념 개소식은 7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열린다. 개소식에는 포스텍 김용민 총장, 가톨릭대 박영식 총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동익 의료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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