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국시 문제 유출 학생들 미래 감안 신중 처분"

이창진
발행날짜: 2011-09-26 11:50:56

임채민 장관 국회 답변…윤석용 의원, 조속 처리 촉구

복지부가 의사국시 실시시험 유출로 기소유예된 의대생 10명에 대한 처분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임채민 장관.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26일 국정감사에서 "의사국시 실시시험 유출 학생들에 대한 검찰의 판단은 있었으나 학생들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날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의사국시 실시시험 부정사건 학생들의 행정처분을 했느냐"면서 "세간에서는 외압으로 처분 조치를 안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며 빠른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임채민 장관은 "해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아직 처분을 안했다"면서 "해당 학생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이어 "윤 의원의 의견을 참고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서울지방검찰청은 지난달 의사국시 실기시험 유출과 관련, 시험 채점관으로 참여해 시험문제를 알려준 교수 5명은 500만원 벌금형에, 전국 의대 본과 4학년(전사협) 전현직 집행부 10명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한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