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당뇨병 있는 사람, 대장암 발생 위험 증가

윤현세
발행날짜: 2011-09-30 09:52:14

UC 버클리 대학 연구팀 밝혀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지에 실렸다.

UC 버클리대학의 히로키 유하라 박사는 14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해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대장암으로 진단받을 위험이 38% 더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직장암의 발생 위험이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당뇨병이 직접적으로 대장암의 원인이라는 것을 입증한 게 아니며, 어떤 원인으로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지도 명확하지 않다는 게 유하라 박사의 설명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고농도로 존재하는 사람은 암세포를 포함해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이것이 대장암에만 국한되는 원인인지는 설명하지 못했다.

지난 미국 암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는 타입2 당뇨병이 있는 남성의 경우 대장암으로 진단 받을 위험이 1/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