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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하는 여성, 심장병 사망률 낮춘다"

김용범 원장
발행날짜: 2011-10-29 09:36:23

가벼운 음주는 심장발작 감소…심한 음주는 해로워

여자들이 매일 마시는 알코올성 음료(백색포도주, 럼주, 또는 코카콜라)가 심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됐다.

하바드 의대 연구진들은 한 달에 몇 잔에서 많게는 일주일에 3잔 이상의 알콜성 음료들을 마시는 여자들이 전혀 알콜을 마시지 않는 여자들보다 더 오래 산다고 말한다.

저자인 Joshua Rosenbloom은 음료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고 하면서, 결과적으로 알코올 자체가 유익한 것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연구자들은 1200여명의 심장발작으로 병원에 입원한 여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음주력, 건강상태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0년 이상 추적한 결과, 술을 끊었던 여자들이 매 100명당 44명에서 사망한 것에 비해 가벼운 음주력은 가진 경우는 25명에서 심한 음주력을 가지는 경우에는 18명이 사망한 것을 알았다.

이는 전혀 알코올을 하지 않은 여자들보다 심장발작으로부터 사망할 위험성이 35%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과 여성을 포함하는 일전의 O’Keefe 박사의 연구에서도 심장발작 후 적당히 음주를 지속한 군이 술을 끊었던 경우보다 더 나은 건강상태를 유지했다.

그는 "심장발작이 일어났다고 해서 술을 당연히 끊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문제는 알코올은 미끄러운 경사와 같아 적당한 음주는 도움이 되지만, 심한 음주는 해롭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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