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2011 하반기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산병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및 성직자 등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9주간 호스피스 완화의료 표준교육을 실시한다.
표준교육 프로그램은 ▲전인적 평가 ▲신체 및 정신 증상관리 ▲상황별 대처법 ▲법적 쟁점 ▲팀원의 스트레스관리 ▲영적 사회적 돌봄 ▲가족 돌봄 ▲아동호스피스 ▲웃음치료 ▲음악치료 ▲국내외 호스피스 현황과 전망 ▲의사소통기법 등 이론교육 46시간, ▲호스피스기관 실습 ▲죽음체험 등 실습교육 16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6월부터 완화의료 전문기관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및 성직자는 60시간이상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암관리법을 개정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 입학안내
대상 :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및 성직자 중 호스피스 완화의료관련 실무담당이거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분
접수기간 : 11월 24일(목)까지
교육기간 : 12월 3일~2012년 2월 18일, 매주 토요일 9:30-18:30
장소 : 계명대 동산병원 3층 마펫홀
모집인원 : 35명
수강료 : 50만원 (출석 및 성적 우수자 장학제도 있음)
문의 :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실 053-250-7924, 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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